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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통신 성경공부 2과 백인범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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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통신 성경공부

 

 

- 2과 생활의 변화 -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평안히 지내셨을 줄 믿습니다. 지난주에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그리고 또 신앙생활을 하는데 그것이 어떤 결정적인 도움이 되는가를 알아보았습니다. 구원의 확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신앙은 믿는 것을 이제 다양하게 다가오는 삶의 현실에서 적응하여 살아가는 생활로 옮겨져야 하고 이를 위해 우리들의 믿음이 계속하여 자라나야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신앙이 자라는 데는 몇 가지 법칙이 있는데 그것을 오늘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성경을 계속 읽어야 됩니다(벧전2: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영과 육을 윤택하게 하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 귀한 말씀을 날마다 읽고 묵상하며 암송할 때 믿음이 생기고 또한 믿음이 자랍니다. 그러나 성경을 계속 읽지 않으면 우리는 자라지 못합니다.

2. 기도하는 것을 배움으로써 자랍니다(18:1).

인간이 호흡을 하지 않고서는 생존 할 수 없듯이 기도는 영적 생활에 있어서 호흡과 마찬가지입니다.

3.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교제해야 됩니다(요일1:3,5,6).

깨어지고 상한 마음도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서로 사귐을 통해 싸매지며 새로 힘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교회를 찾아 교제를 나누는 것은 우리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4. 전도와 봉사를 통해서 자랍니다(딤후4:2;6:9,10).

처음에는 자신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예수님을 만난 후에 변화된 삶의 모습을 간증으로 시작해서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 정도로도 좋습니다. 그것이 좀 더 발전하게 되면 담대하고 조직적인 전도로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만 일부터 시작해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면 나중에 큰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예수를 믿은 사람들은 이런 훈련을 규칙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가 자랄 수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고린도후서 517절에 말씀하셨지만 자동적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고 위에 말한 영적인 훈련을 함으로 자랍니다. 이렇게 자랄 때 목표로 삼아야 할 것에 대해서 간단히 보겠습니다. 앞으로 말씀드리는 사실들을 통해서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보실 때 아 나는 그런 데까지 가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제는 소용이 없구나. 나는 쓸모 없는 그리스도인이구나하는 생각은 품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처음 예수를 믿고 믿음의 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완전해 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일생의 과제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는 것은 우리들의 일생동안 목표로 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누구나 다 완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소한도 다음 사실을 목표로 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첫째, 생활에 변화가 생겨야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마음도 변화되고 생활도 변화되고 예수님을 믿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이전에 세상과 죄와 나의 육신과 밀접하게 사는 생활을 했고 나는 세상과 죄의 종이 되었다면 이제는 그것으로부터 벗어나야 될 것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방향을 향해서 새로운 포부와 새로운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분명히 이러한 생활의 변화가 있게 마련입니다.

둘째, 주님의 보혈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새로운 욕구가 일어나야됩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겨 하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라고 시편기자는 시편 408절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이전에는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속박으로 느껴졌지만 이제는 내 마음 속에 이 뜻을 좇지 않고서는 만족이 없는 상태로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등의 말은 의지가 약한 사람들만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그것이 바로 내 죄를 송두리째 하나도 빠짐없이 용서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셋째, 세상을 사랑하지 않게 됩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과 상종도 하지 말고 이 세상에 있는 물건은 만지지도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그런 사람들과 접촉도 해야 되며 깊이 사랑하며 그들에게 봉사도 해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이 마치 정착할 곳인 양 이 세상만을 위해서 그리고 그것을 우리의 우상으로 만들고 사는 것은 금물인 것입니다. 예수를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 속에서 이런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더 나은 나라, 주님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 다른 그리스도인을 사랑하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우리가 무시하고 심지어 핍박까지 했던 사람들을 이제는 참 이상하지만 사랑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을 해 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것은 내 마음속에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계시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일어난 것입니다.

다섯째, 성령의 내적 증거가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내 속에 성령님께서 내 안에(성령의 내주) 계시기 때문에 증거를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 즉 각 개인마다 경험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적인 체험에만 의지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를 믿는 사람 속에는 시시때때로 성령께서 증거해 주시는 것입니다. 가령 내 마음속에 평화를 주신다든지, 또 내 마음속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용기를 주신다든지, 염려 가운데서도 평안을 되찾는다든지,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용서할 수 있게 된다든지, 나도 모르게 친구나 혹은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것이 다 성령께서 내 속에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이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통해서 간구하신다고 로마서 826절에서 말씀하신 것이 바로 이런 것을 의미합니다. 또 때때로 내 마음속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갈라디아서 522,23절에 나와 있는데 그것을 기억하십니까?

참으로 이런 것들은 요즈음 세상에서 제일 부족한 것이며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런 열매들이 내속에 때때로 맺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이 내 속에 계시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이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성령님이 나를 인도하십니다.

이 말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성령께서 모든 일을 다 알려 주시고 척척 앞으로 나가게 해 주신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을 무의미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때는 알지 못하고 가지만 주님을 의지하고 살 때에 주님께서 우리를 책임지시고 우리에게 시련도 허락하시지만 궁극적으로 우리의 갈 길을 지시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와 같은 특권들이 주어진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일곱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새로운 사랑이 일어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십니까?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말씀을 사랑하며 규칙적으로 읽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성령으로부터 매일 매일 위로와 능력을 얻어 살게 됩니다. 그러한 사람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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