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목회서신 | 백남권 | 2020-0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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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새사랑 가족여러분!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여러분을 만나뵙지 못한지도 벌써 한 달 이상이 되었네요. 지금은 우리 모두가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성도들도, 직장을 다니는 성도들도, 물론 교회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고난의 기간이 속히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욥처럼 고난을 통해 주님을 눈으로 보는 체험적인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저 질환이 있어 거동이 어려우시거나 호흡기 계통의 질환 또는 이상 발열이 있으신 성도님, 어린 자녀가 있거나 연세 많으신 성도님, 감염에 취약한 성도님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평상시처럼 각 가정에서 인터넷실시간 영상예배를 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영상예배를 드리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부활주일 가정예배 순서지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부활주일을 기념하여 구운 계란과 마스크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헌금해주신 코로나19헌금은 41만원이 모아졌습니다. 귀한 헌금을 드리신 성도님들의 마음을 담아 새사랑교회 이름으로 청학리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1000장을 선거일에 나누어 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500장은 선교사님들에게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인터넷영상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예배가 생명을 살리는 모임이 되어야 한다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부활주일 예배도 내일 11:20분부터 인터넷 실시간 영상예배로 드립니다. 영상예배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보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시고,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정해진 시간에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곧 다시 교회에서 뵙게 되기를 소망하면서... 새사랑교회 담임목사 백인범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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