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C동역장 지침서 6 | 백남권 | 2015-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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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C 동역장 지침서(6) TLC 동역장(FD,MD)의 삶의 자세(3) 제자를 삼아 계속 인도하면서 성숙한 주님의 종으로 키우는 것이 우리의 사역의 핵심인데, 성숙하게 된 것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그 사람이 무엇에 의해 동기부여가 되는가에 따라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TLC동역장은 목원들을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성숙한 단계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선 회원들에게 말씀대로 살아가는 본보기가 되며, 그 다음은 주님의 말씀이 옳으므로 너무도 당연하게 순종하는 사람으로 키우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제3단계에 이르렀는가를 매일 생활 중에 확인 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3단계에 도달한 사람의 특징은 어떤 경우에도 시험에 들지 않으며, 또 모든 사역의 길에 자기가 생색을 내지 않는 사람입니다. 또한 무엇이 인본주의인가, 신본주의인가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서, 아니, 내가 먼저 그런 삶을 살 때만, 회원들이 누가 뭐래도, 세상이 두 조각나도, 말씀의 원리만을 고집하며 사는 그런 성숙으로 가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성숙한 삶이었습니다. 어떤 환경에도 하나님의 원리만을 고집하고 사신, 즉 십자가를 지며 철저히 하나님만을 섬기다 가신 삶입니다. 그런 성숙한 삶이 나타나는 영역이 바로 ‘인격’과 ‘사역’입니다. 예수님의 인격을 닮고 예수님처럼 사역하다가 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TLC동역장은 항상 자신의 인격에 대해 의식적으로 민감하여 고쳐 나가도록 해야 하며, 사역에 있어서 항상 예수님의 방법대로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인격과 사역에 결정적인 문제가 있으면 주님의 사역자로서 금방 한계가 오며 큰 벽에 부닥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TLC동역장은 항상 이 두 가지를 심각하게 점검하면서 성장해야 합니다. 항상 TLC동역장은 ‘공부 가르치는 선생’이 아니고 ‘부모’요, ‘목자’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자기의 목숨까지도 줄 수 있는,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그런 선한 목자로 사는 것(요10:11)이 TLC동역장의 삶임을 항상 기억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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