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C동역장 지침서5 | 백남권 | 2015-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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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C 동역장 지침서(5) TLC 동역장(FD,MD)의 삶의 자세 TLC 동역장은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선생’(teacher)이 아니고 ‘목자’(shepherd), 또는 ‘부모’(parent)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공부하고 교제하는 그런 사역이 아닙니다. 하루 24시간 내내 full time으로 양을 책임지는 목자와 같고, 자식을 위하는 부모와 같습니다. 가정에도 부모, 오빠, 누나, 형, 언니, 동생들이 있듯이 TLC도 영적인 가족으로서 작은 단위의 교회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TLC의 동역장(FD,MD)은 이런 영적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목자요, 부모로서 당신은 양들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돌보고, 위로하고, 때로는 도전하고, 꾸짖고, 싸매 주고 등등 그때그때 적절하게 사역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라난 모든 TLC 목원들은 다 주님의 사역자요 제사장들로 은사 받은 대로 사역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모든 크리스챤들을 실질적인 사역으로 인도할 책임이 동역장(FD,MD)에게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성장하는 목원들과 함께 당신은 ‘우리에 들지 않은 양들’, 즉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당신의 TLC 작은 교회가 선교 센터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한 명, 두 명…계속 구원받아 TLC작은 교회가 자라나 10명 전후의 목원이 되면, 당신의 TLC는 또 다른 TLC 작은 교회를 개척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예비목자(MD) 생활을 통해 준비된 일꾼이 그 그룹을 맡아 당신이 한 것과 똑같은 사역을 그 TLC에서 이어가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잘 감당하려면 동역장으로서 당신은 하나님의 끊임없는 인도를 받기 위해 기도하는 생활이 몸에 배도록 힘써야 하며, 매일 경건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 일에 목원들 보다 앞서야 합니다. 또한 목원들이 본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이 따라 주어야 합니다.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보여주고 본받도록 하는 것이 TLC동역장(FD,MD)의 역할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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