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대한 정의 1 | 백남권 | 2015-0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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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한 정의 (1) 1. 기도는 맡김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이시고, 믿는 우리는 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발도, 팔도 두통을 앓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두통을 앓을 수 있는 것은 머리뿐입니다. 그러므로 두통을 앓는 신자는 우리의 머리 되시는 예수님의 자리를 빼앗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예수님에게 “보좌에서 내려오시오. 이제부턴 내가 머리요. 그것을 증명하려고 내가 두통을 앓고 있소.”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골치를 앓을 필요가 있습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길 수 있는 어린아이의 믿음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얼마나 자주 하나님께 의뢰하는가 하는 문제를 기도라고 합니다. 어느 만큼까지 하나님께 맡기느냐의 싸움을 기도라고 합니다. 루터는 밤이 되면 이렇게 기도하곤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게 저의 세상입니까? 아니면 당신 세상입니까?, 저의 교회입니까? 아니면 당신 교회입니까? 당신 세상이고, 당신 교회라면 제발 당신이 돌보십시오. 저는 피곤해서 자야겠습니다. 하나님, 안녕히 계십시오. 내일 아침에 다시 뵙겠습니다!” 루터와 같이 여러분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기도하면 나의 염려, 문제, 기도제목이 모두 하나님의 일이 됩니다. 카네기에게 한 독자가 “당신은 마음의 평화를 어떻게 찾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질문에 카네기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매일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깁니다. 이로 인해 정신적 갈등이나 번민은 내게서 사라지고 평안과 능력만이 늘 나를 사로잡습니다. 우리의 기업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은 책임져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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