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방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심방은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권면해 주는 사역이다.

심방은 흔들리는 교인들을 지지하고 지탱해 주는 사역이다.

심방은 성도의 교제이다. 너무 형식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성도의 교제는 깊은 앎을 통해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심방을 통해 목원들의 삶과 형편을 알 수 있다.

심방은 위로 사역이다.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웃는 자와 함께 웃는 사역이다. (롬12:15)

심방은 양떼들을 먹이고 약육하고 성숙시키는 사역이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네 어린 양을 먹이라’(요21:15)고 부탁하셨다.

▶ 심방은 평신도의 훌륭한 돌봄 사역이다.

동역장은 심방을 통해 평신도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심방을 잘 감당하면 교회는 든든히 설 수 있다.

동역장은 수술환자나 입원환자를 찾아가 심방해야 한다.

동역장은 슬픔을 당한 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지탱해주어야 한다.

동역장은 가난하고 상처받은 교인들을 돌보아야 한다.

동역장은 주일 결석자, 장기 결석자, 장기 환자 등을 심방하고 관리해야 한다.

동역장은 새가족부 담당자와 함께 그 주간에 등록한 새가족을 심방해야 한다.

동역장은 결혼식장은 못가도 장례식장은 즐겨 다녀야 한다.

▶ 심방지침

심방을 위해 미리 기도로 준비하고 심방 순서와 날짜를 미리 짜십시오.

심방 받는 가정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여 즉흥적인 심방이 되지 않도록 교육하십시오.

심방을 억지로 강요하지 말고 심방의 유익을 가르치되, 심방이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심방 복장은 깨끗하고 단정해야 합니다. 심방 받는 가정도 방석과 책상, 심방감사헌금을 미리 준비시키십시오. 준비 없는 심방이 되지 않도록 지도하십시오.

심방시간은 가급적 식사시간을 피하도록 하십시오.

지혜로운 동역장은 들어가면서 심방대원들의 신발을 가지런히 정도합니다.

심방 받는 가정은 방석과 예배상을 준비한 후 담임목사님 반대편에 앉도록 합니다.

예배드리는 동안 동역장은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단속하고, 부엌일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며, 전화를 내려놓거나 받아주고, 심방 받는 성도가 성경을 못 찾을 때 빨리 도와줍니다.

- 예배가 끝나면 심방 받은 가정에 오래 지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의 가정일이나 사사로운 이야기를 삼갑시다. 심방시 담임목사님의 일어섬에 보조를 맞추십시오

심방시 보고 들은 문제 있는 가정의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