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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본문 출애굽기 3장

■ 핵심적인 말씀 : 3:13-14절

■ 요 절 : 출 3:14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내용 관찰 :

　3장은 모세의 소명과 사명이 주어지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첫째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듣고 알고”(7절)하십니다. 둘째,“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셋째, “그들을 ”아름답고 광대한 땅“으로 이르려 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이 일에 모세를 종으로 도구로 사용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제 힘으로 해야하는 줄로 착각하고 “내가 누구관데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11절)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하십니다. 이 말씀은 “내가 하겠다”는 뜻입니다. 8절의 “내가 내려와서”하신 말씀을 유의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애굽으로 내려가시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모세와 함께 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먼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6)으로 계시하십니다. 이는 그들과 언약하신 언약의 하나님이심을 의미합니다. 그런 연후에 나는 스스로 있는 자 (14)(I AM THE I AM)로 계시하십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15)하십니다. 여호와는 스스로 있는 자 곧 I AM THE I AM이십니다.

때마다 I Am THE I AM 다음에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그것은 마치 백지 어음과도 같습니다. 필요한 것을 써 넣으면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 샬롬, 여호와 이레···”등으로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는 ···이다.”라고 선언하시어 우리에게 I AM이 되어 주셨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 나는 세상의 빛 <나는 선한 목자, 나는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듣고 알고 그때마다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위로가 필요하면 “안위의 하나님”(롬15:13) 인내가 필요하면 “인내의 하나님” 소망이 필요하면 “소망의 하나님”(롬15:13)으로 찾아오십니다. 형제에게는 지금 어떠한 하나님으로 계시해 주심이 필요합니까?

■ 나누어 봅시다.

1. 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라 말씀하십니까?(6:15절)

2.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누가 지켜줍니까? 그 일에 누구를 들어 쓰십니까?

3.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되어 주셨습니까?

■ 적용 :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다만 인간을 도구로 쓰실 뿐입니다. 그 일을 수행 하는데 필요한 것은 얼마든지 공급해 주십니다. 형제에게 부여된 사명은 무엇입니까?

■ 묵상(암송)할 말씀 : “나는 스스로 있는 자”(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