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도예배(가정 예배)

1. 지 침

(1)마음가짐을 단정히 한다.

(2)음식 준비한다고 빠지는 가족 없이 모두가 예배에 우선하도록 한다.

(3)모인 사람들이 예배를 드린 후에 즐거운 마음으로 장만한 음식을 먹는다.

(4)고인(조상)의 뜻을 기리며 유가족들이 더욱더 하나님을 잘 믿을수 있도록 믿음의 각오를 새롭게 한다

2. 예배 순서 (※예배는 가족 중 어른이나 믿음의 선배가 예배를 인도한다)

개 식 사 ------------------------------------------사 회 자

(선포 : 지금부터 고인의 추도일을 맞이하여 고인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고 유가족들이 더욱더 믿음의 반열에 바로 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찬 송 ----------통합 480장, 606장, 301장, 488장 중에서--------다 같 이

사 도 신 경-----------------------------------------------------다 같 이

기 도 ----------------------------------------------가족중 또는 사회자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켜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오늘 고인의 기일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먼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이시간 악한 마귀 권세 일체 틈타지 말게 하옵시고 성령님에 충만 교통 역사하심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위로를 얻는 가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고인(조상)의 교훈과 정신을 기억하게 하시며 그 생활을 본받는 자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에게 임하사 위기의 시대 속에서도 우리로 승리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어떠한 환난의 계곡을 지나든지 우리의 영혼 속에는 늘 맑은 샘물이 솟아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에는 주께서 인도하시며 강하게 역사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를 도우사 무한한 용기와 깊은 신뢰감으로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족들로 좋은 기회가 있을 때에는 지혜를 주옵시고, 실패의 순간에도 용기를 주시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 가족들의 생활의 인도자가 되시며 우리는 그 도구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 가족에게 부과되는 모든 짐을 서슴없이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가족이 죄악의 길로 갈 때에 성령이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 멘.

성경 봉독------------마태복음 9장23~26절---------------사 회 자

설 교---------------------------------------------사 회 자

(※설교는 본문을 인용하여 각 가정에 맞게 하셔도 되고 경우에 따라 생략을 하거나 성경 봉독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설 교 문 : 다시 살리시는 예수님

본래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이고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20~22절에서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 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 추모예배를 드리면서 다시 한 번 우리들이 생각해 볼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잘 섬기는 신앙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인정받고 쓰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이 신앙 전통을 잘 이어 우리의 후손들도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우리 가정의 신앙적 분위기를 새롭게 조성하고 가다듬어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길을 가실 때 회당장 야이로가 달려와서 무릎을 꿇고 자신의 딸이 죽어가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살려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승낙을 하시고 그 회당장 야이로의 집으로 가고 있는데 중간에서 회당장의 하인들과 만나서 딸이 이미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일행들이 그 집에 도착해서 보니까 전부 울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에수님께서 안으로 들어 가면서 울지말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잠자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그 옆에 있던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하시니 소녀가 일어 났습니다. 여기 까지가 본문 전체의 내용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첫째 : 인간은 다급해지면 예수님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상당한 직위에 있었지만 겸손히 예수님 앞에 나아가 절하였다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겨야 하겠습니다.

둘째 :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 온다는 것입니다.

태아 날 때에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에는 나이도 순서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문에 야이로의 딸은 12살 소녀가 죽은 것입니다. 이러한 죽음은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생사를 주관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영혼을 맡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시편 116편15절에서 “성도의 죽음을 하나님께서 귀중히 여기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셋째 예수님에게 있어서는 죽음은 끝이 아니라 잠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부활의 예수님에게 있어서는 죽음이 잠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는 망했다, 끝났다, 절망이다, 죽음이다,가 필요없는 단어입니다. 망하면 다시 흥하게하시고, 끝났다면 다시 시작하게 하시고, 절망이다하면 소망을 주시고, 죽음이다 하면 살리시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 고인의 영혼은 예수님께 맡기고 우리 유가족은 이 땅에 사는 동안 더욱 더 큰 믿음, 강한 믿음, 확신하는 믿음을 소유해서 하늘 나라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기 도 ------------------------------------------------설 교 자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신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오늘 추도일을 맞아 흩어졌던 우리 가족이 반갑게 한데 모여 고인을 추모하며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추모하는 고인의 영혼은 하나님께 맡기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유가족들은 더욱더 믿음을 잘 지켜 나가는 가족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부터는 더욱더 큰 믿음 확신하는 믿음 강한 믿음을 소유 함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문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러한 신앙 전통을 후손들에게도 잇게 하여 하나님의 약속하신 복을 누리는 가문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폐 회 -----------------(주 기 도 문)--------------------다 같 이

★ 예배가 끝난 뒤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사랑의 애찬을 나누며

친교를 하면서 조상들의 교훈이나 추억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