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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감사예배순서 백인범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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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lchurch1999.onmam.com/bbs/bbsView/164/5733809

추 석 감 사 예 배

 

1. 때를 따라 햇빛과 단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 수고한 농부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3. 음식을 장만하여 친척과 이웃과 함께 사랑의 교제를 나눕니다.

4.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들이 드릴 열매는 어떠한 것이지 생각해봅니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함께 교제하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찬 송 / 220(사랑하는 주님 앞에 ) / 다같이

기 도 / 맡은 이

성경봉독 / 마가복음 11:12-14, 20-24 / 맡은이

하나님 말씀 / 무화과나무를 통한 교훈 /

 

추석 명절은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 님이 주신 은혜를 분명히 깨닫고 늘 감사하는 삶을 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에서 무화과나무가 열매가 없던 것은 무화과나무의 잘못이 아닙니다. 13절을 보면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 이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다고 나루를 저주하셨을까요?

 

왜냐하면 예수께서 저주하셨던 잎만 무성했던 무화과나무는 스스로 의롭다고 여겼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 대제 사장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잎만 무성했던 무화과나무는 제물을 비싼값에주고 팔려는 장사꾼들이 넘쳐나는 당시 예루살렘 성전을 나타냅니다. 오늘 본문 마가볶음 11장에는 무화과나무 사건을 두고 15-19절에서는 성전 정 화사건과 27-33절에는 예수께서 대제사장과 서기관 및 장로들과 대화를 나누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곧 예수님은 예 루살렘 근처 베다니 마을에 있는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을 통해 하나님께서 지금의 예루살렘 성전과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을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비유로 가르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장차 교회를 세우고, 말씀을 기록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제자들에게 장사꾼들이 넘쳐나는 성전이 아니라, 가난하고 헐벗은 자, 절망한 자들이 다시 일어나는 교회를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스스로 의롭게 여기지 말고, 끊임없이 낮아지고 겸손하여서 하나 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신의 모습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에도 잎만 무성한 모습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존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정에게 하나님 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OOO, 너희 가정이 믿음의 열매를 맺는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너를 통해 가정 안 에 사랑이 가득하고 교회 공동체가 더 건강하게 세워져 가면 좋겠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자가 되었 으면 좋겠구나.”

 

사도바울은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인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말합니다. 사랑과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 우리가정이 오늘 말씀의 교훈처럼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와 같은 믿음이 아니라 참된 열매를 맺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송 / 301(지금까지 지내온 것) / 다같이

주기도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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