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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예식자료 백인범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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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lchurch1999.onmam.com/bbs/bbsView/164/5733810

성 묘 예 식

 

1. 조상의 유덕을 기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2. 깨끗한 마음을 가지도록 합니다.

3. 몸도 깨끗하게 하고, 옷도 단정하게 입습니다.

4. 묘소를 돌아보고 깨끗하게 정리 합니다

5. 묘소에 음식을 가지고 갔으면 하나님께 예배드린 후 둘러앉아 먹으면서

조상이 행한 일들을 이야기 하며 계속해서 기억하도록 합니다.

6. 조상의 묘를 향해 절하는 것은 금합니다.

 

추석을 맞아 지난 일 년 동안 흩어져 있던 우리 가족을 지켜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OOO(할아버지. 할머니)을 기억하며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찬 송 / (고인께서 즐겨 부르시던 찬송 ) / 다같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성경봉독 / 창세기 151-7/ 맡은이

권면과 위로 / “믿음의 조상과 상속자” / 인도자

 

여러분 이신칭의라는 말을 아실 겁니다. 사도바울과 종교개혁자 루터가 주로 사용했던 표현으로서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의롭다 칭하신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성경 본문에서 믿음으로 인해 의롭다 여김을 받은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아브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시 아브람은 목축업을 하며 상당한 재산을 소유했던 자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고민이 있었으니, 80세가 넘은 나이에 자식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1절 말씀에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아브람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던 고민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바로 자식이 없으니, 집에서 오래 동안 함께 지내며 가르친 자식이나 다름없는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엘리에셀이 아니라 아브람의 피를 이은 자식이 그의 상속자가 되고, 뿐만 아니라 그의 자손이 하늘의 수많은 별처럼 번성할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80세가 넘은 노인에게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6절 말씀에서 아브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그 믿음을 기뻐하셨고, 자손 대대로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OOO(할아버지, 할머니)도 오늘 본문의 말씀 앞에 서계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보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대 속을 살아가셨습니다. 때로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나라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오늘 말씀 앞에 서셨습니다. 그럼에도 OOO(할아버지, 할머니)은 어려운 현실 가운데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소망을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 OOO(할아버지,할머니)의 믿음을 의롭게 여기시고 자손인 우리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은혜로 함께 하셨습니다.

 

이제 OOO(할아버지, 할머니)은 더 이상 우리 곁에 없지만, 우리에게는 OOO(할아버지,할머니)으로부터 받은 신실한 믿음의 유산을 우리 자손들에게 전해 주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브람의 믿음이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졌던 것처럼, 아직도 살아 숨쉬는 OOO(할아버지,할머니)의 믿음의 유산이 오늘날 우리를 통해 자손들에게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찬 송 / 384(나의 갈 길 다 가도록) / 다같이

마침기도(혹은 주기도) / 맡은이(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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