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믿음을 성장시켜라 에베소서 4: 13-16 (p 313) 살아있는 나무와 죽은 나무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봄이 되면 알 수 있는데, 죽은 나무는 변화가 없고 살아있는 나무는 새싹이 돋아납니다. 신앙도 살아있는 신앙과 죽은 신앙이 있습니다.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은 3가지만 주의하면 됩니다. 1. 주일성수 잘하면 되고, 2. 맡겨진 사역 잘 감당하면 되고, 3. 말씀을 잘 듣고 행동하면 됩니다. 그러나 신앙이 성장하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앙의 유아적 모습을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14절에서 에베소교인들에게 어린아이가 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신앙생활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1. 주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 알아가야 합니다(13절) 주님을 아는 것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갓난아이가 젖을 사모하듯이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2. 같은 자체로서 연결되고 결합되어야 합니다(16절) 왜냐하면 성도들끼리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있을 때 신앙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성도간의 연결과 결합을 끊으려 합니다. 교회를 떠나 혼자 있게 만들고, 가나안 교인들을 양산시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나 홀로 기독교인은 절대로 신앙이 자랄 수가 없습니다. 바울은 믿음이 성장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내가 매일 죽노라}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매일 죽을 수 있을까요? 갈라디아서 2:20절에 보면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주가 사시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그 문제를 놓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겸손하게 무릎을 끓고서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를 주신 주님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 응답하시는대로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주님 보시기에 좋을대로 인도하소서}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바로 주님 안에서 내 자아가 죽게 되는 진짜 신앙인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2021년도는 매일 죽는 신앙생활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에 있었던 과거 문제를 보지말고 2021년에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따라갑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식어졌던 주님과의 교제를, 성도와의 교제를 다시 뜨겁게 회복시켜 나갑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신앙이 살아있는 신앙인지, 아니면 죽은 신앙인지를 스스로 진단해 보십시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내가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내가 할 일은 주님께 문제를 넘겨드리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자녀의 문제도/ 신앙의 문제도}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2021년은 새사랑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