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 평안 하십니까?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우리나라는 안정되어가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00000는 현재 5,691명의 확진자와 9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5월12일까지 전 지역 봉쇄령이 내려져 있으며 학교는 물론 상점과 관공서의 일도 대부분 중단 상태에 있습니다. 그레이스학교는 이미 휴교령이 내려져 있고 가나안 농군학교의 일도 멈춰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특히 약 2백만명으로 추산하는 이민자들은 정부의 지원도 일감도 끊긴 상태에서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학교에서는 지난주 함께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105가정에 쌀과 라면, 물등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다음 주에 한번 더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나안에서 생산되는 계란도 코로나로 인하여 수고하는 병원과 경찰서 등에 전달하였고 추가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성육신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사건인데 마 25장 31-46에 기록된 말씀과 같이 주린 자, 목마른 자, 헐벗은 자들과 함께 하셨던 것처럼 더 어려운 자들을 돕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임을 믿습니다. 어려울 때 일어나 빛을 발하는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국과 선교지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모든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일터와 삶속에 주님의 위로와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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