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신앙을 회복하라 누가복음 21: 29-33 (p 133) 눅21:8-26에는 종말에 다가올 엄청난 재난이 끔찍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종말의 모습들을 성경 구절에서 찾아보면, 8절에는 사이비이단들이 등장하고, 9절은 난리와 전쟁이 예고되고, 11절은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을, 12절에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괴롭히고 회당과 감옥에 남길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중국 공산당이 교회와 지하교회에 대해 핍박하는 모습이 바로 이와 같은 모습입니다. 25절에는 해와 달과 별이 이상한 일이 일어날 것을 경고하고 땅에서는 성난 바다와 파도 소리에 놀라 민족들이 불안에 떨 것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과연 종말은 언제 올까요? 초대교회 성도들은 로마로부터 100년간 극심한 핍박을 받았는데 이 기간에 살았던 초대교회성도들은 자신이 사는 시대가 주님이 재림하실 것으로 믿었을 것입니다. 천년전 유럽은 전염병인 흑사병이 돌아서 인구 1/3이 죽었는데, 이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종말이 왔다고 믿었을 것입니다. 근대 있었던 1,2차 세계대전을 겪은 분들은 말세로 알았을 것입니다. 문제는 종말이 거론될 때마다 종말에 관련된 날자가 사이비이단들을 중심으로 거론된다는 것입니다. 종말신앙의 핵심은 정확한 날짜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날이 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오늘이 그날이라고 여기고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못해서 하루를 견디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하루를 사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개인의 자유보장 보다는 사회전체의 이익을 중요시 여기는 세상으로 바뀌어질 것입니다. 이 세상의 힘은 너무나 강력해져서 확실한 믿음이 없다면 주님을 배도하는 일들이 당연하게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는 모이기를 힘쓰는 종교지만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로 우리를 갈라놓을 것입니다. 주님의 오심은 도적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깨어 기도합시다. 마라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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