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 세상 살아가기 II” 요한복음 15: 18-20

1. 들어오면서 자유로이 헌금 드리기

2. 찬양으로 시작하기

목원 중에 찬양의 은사가 있는 분이 2-3곡을 인도

3. 말씀으로 들어가기 (본문을 한 번 같이 읽고 한 번은 각자 묵상하며 읽읍시다)

대한민국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아십니까?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가고, 모든 것이 은혜로 통하던 좋은 시절도 지나갔고, 주변에서“아직도 교회 다니니?”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우리는 계속 교회에 갑니다. 교회가 변질되고, 교인들이 변질되고 목회자가 변질되는 것을 보면서도 우리는 아직도 교회를 다닙니다. 교인이 아니라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기독교인이 이 세상에 사는 목적은 첫째로, 기독교인이 이 세상에 사는 목적은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의 삶의 목적은 하루하루를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기독교인들을 세상사람들이 보면 양이 오르고 열등감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머물고 있는 이 세상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요? 우리는 하늘 시민권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모범시민이 되어야 하며, 정직하고 성실한 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국방과 납세의 의무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셋째는 우리가 세상에서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고 할지라도 결국 세상과의 갈등은 면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1. 근본적으로 지향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고 2. 부정을 저지르는데 함께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며 3. 세상이 요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릴 때는 이 세상의 요구를 거절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진짜 기독교인답게 사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내 신앙의 중심을 늘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내 삶에 배어있는 세상의 원리를 씻어내고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4. 생각하며 합심하여 기도하기 5.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