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 세상 살아가기 1” 요한복음 15: 18-20

1. 들어오면서 자유로이 헌금 드리기

2. 찬양으로 시작하기

목원 중에 찬양의 은사가 있는 분이 2-3곡을 인도

3. 말씀으로 들어가기 (본문을 한 번 같이 읽고 한 번은 각자 묵상하며 읽읍시다)

　요즘 안티기독교세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일부 교회와 목회자의 잘못한 것이 있지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온갖 욕을 해댑니다. 그런데 안티기독교의 역사는 요즘 생긴 것이 아니라 2천년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본문 18절에서 주님은“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며, 이것은 일부가 아니라 세상전체가 기독교인들을 미워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여기서 2가지 의문이 생기는데 왜 세상은 기독교인들을 욕하는 것일까? 일부교회나 신자들이 불신자들보다도 못한 행동을 해서 욕먹는 경우들도 있지만, 초대교회 당시 기독교인들은 세상에 대해 헌신적이었으나 초대교회는 세상으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혹독한 박해를 받습니다. 그러면 왜 세상이 주님을 미워할까요?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이 이 세상 가치관과 충돌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1. 일주일에 한두 번 교회에 나오고 나머지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내 생명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면 내 것이 없어지게 되고, 대신 나는 단지 하나님의 것으로만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주님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미워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세상이 누가 자기에게 속하였는지, 그리고 예수님에게 속하였는지를 알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세상은 자기들과 가는 길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보장과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할 수 있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사탄도 부러워하는 하늘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 있을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내 눈으로 보게 될것이며, 하나님 나라에서는 천사들이 나를 수종들 것입니다.

4. 생각하며 합심하여 기도하기 5.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