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일 “귀하게 쓰임 받는 인생이 되자”디모데후서 2: 20-22

1. 들어오면서 자유로이 헌금 드리기

2. 찬양으로 시작하기

목원 중에 찬양의 은사가 있는 분이 2-3곡을 인도

3. 말씀으로 들어가기 (본문을 한 번 같이 읽고 한 번은 각자 묵상하며 읽읍시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귀하게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주님의 쓰심에 계획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20절에서 바울사도는 금과 은그릇처럼 귀하게 쓰는 그릇도 있지만 나무와 질그릇과 같이 천히 쓰는 것도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생은 쓰임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오직 금이나 은그릇이 되기만을 바랍니다. 이유는 사회가 이런 사람을 대우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자라고 있는 청년들은 결코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이렇게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좌절하여 울부짖고 있는 젊은이들을 품어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21절에서 기독교 가치관을 말하면서 주인이 쓰는 그릇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국식물학자인 워싱턴 카버박사는 땅콩을 보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땅콩에 담긴 하나님의 신비를 캐냈습니다. 그 결과 땅콩에서 300가지가 넘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를 행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없을까요? 둘째,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고 귀하게 쓰임 받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바울은 21절에서“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는 깨끗하지만 커가면서 마음이 오염되어 갑니다. 그래서 마음을 지키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셋째, 준비된 자가 귀하게 쓰임받게 됩니다. 21절“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있는 자”가 쓰임받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준비된 자를 사용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의 계획을 맡아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나는 쓸 만한 그릇으로 준비되고 있나요? 20-30대의 삶은 너무나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나님이 쓰실만한 그륷으로 준비하십시오.

4. 생각하며 합심하여 기도하기 5.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