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유라굴로를 넘어서라 사도행전 27: 13-20 (p 235) 작년 한해 크고 작은 시련들이 이 사회를 뒤흔들어 놓았고, 내 인생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왜 내 인생에는 고난이 그치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해서 받는 고난이 있습니다. 들째로, 애매하게 받는 고난이 있습니다(벱전 2:19절 참조) 셋째로, 복음을 위해 받는 고난이 있는데, 가장 귀한 아름다운 고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로 가는 배를 탓다가‘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되는데, 바울이 로마행 배를 탓던 이유는 자신이 원해서가 아니라 사명을 받아서 죽으러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역을 열심히 감당하는 성도들에게도 유라굴로(환란)이 찾아올 수 있는데, 이때 내가 할 일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이겨내야 합니다. 감옥에 갇힌 요셉은 감옥에서도 이웃의 아품을 살피는 민감성을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민감성이 고난을 벗어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창 40:6-7절 참조) 구원의 소망이 사라졌나요? 항복하고 주님께 나오십시오. 바울은 23절“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24절“가이사 앞에 서게 할 것이다”고 말씀하셨고, 25절“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당당하게 외칩니다. 이 외침이 나의 외침이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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