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시리즈100“믿음근육을 키우십시오”

마태복음 14: 28-32, 15:28 (p 25,26)

우리 몸은 많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늘어지고 사용하면 탱탱해집니다. 이것은 영혼도 마찬가지인데 믿음근육도 사용하지 않으면 늘어지게 되고 영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믿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예배당 예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오랫동안 현장예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믿음상태가 점점 나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내 믿음의 근육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축 늘어져 있나요? 아니면 탱탱한 상태입니까? 찬송가 542장 후렴구절에“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정말 예수 믿고 받은 증거가 많나요? 찬송을 부르는 지금 나의 믿음의 상태는 어떤가요? 나는 과연 예수 믿고서 변화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주님은 바람을 보고 무서워서 물에 빠져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소리치는 베드로를 보시고 탄식하시며 3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믿음이란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것을 믿는 것은 더 이상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모험적인 결단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믿음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무모한 결단을 하게 된 것입니다. 만일에 성경에서 기적사건들을 모두 제하여 버린다면 성경책은 인간의 역사책에 불과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역사책이기 때문에 사람의 좁은 식견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며 은혜입니다. 반대로 주님은 15:28에서 가나안 여인에게는“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믿음이 작고 크다는 것은 믿음의 영적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작다는 것은 믿음근육이 축 처져 있다는 것이며, 믿음이 크다는 것은 믿음근육이 탱탱하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크게 되면 “네 소원대로 되리라”는 주님의 약속을 받게 되며,‘세상을 뒤엎는’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근육을 키우십시오. 그런데 문제는 믿음근육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만 기도자리를 지켜서는 안 되며, 매일 꾸준하게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새사랑교회 모든 성도들이 믿음근육을 키우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를 통해 드러나기를 바랍니다.